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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야의 세상살이
태국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꼭 한 번쯤 이렇게 말합니다.“마사지가 그렇게 싸고 좋다던데, 진짜야?”저도 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, 방콕과 파타야, 그리고 지방 소도시까지 직접 경험해보고 나니 확실히 차이가 있더군요. 마사지 종류부터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 세 가지입니다.타이 전통 마사지: 온몸을 늘리고 눌러주는 방식. 처음엔 아프지만 끝나면 개운함.오일 마사지: 아로마 오일을 발라 부드럽게 풀어주는 스타일. 편안함이 확 다름.발 마사지: 쇼핑하다 다리 아플 때 1시간 받고 나오면 세상 가뿐해짐.관광객은 주로 전통마사지와 발마사지를 많이 찾습니다. 지역별 가격 비교방콕: 전통 마사지 250~400바트 (한화 10,000~15,000원). 가격표가 붙어있어 고르기 쉽습니다.파타야: 관광객이 많아서 살짝..
태국은 동남아시아 여행지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나라입니다. 물가가 저렴하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아서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. 하지만 요즘은 바트화폐 시세가 높아서 잘 따져봐야 하겠습니다. 그렇다면 실제로 태국 여행을 가면 얼마 정도의 경비가 필요할까요? 주요 항목별로 정리해보겠습니다.1. 항공권 비용한국에서 방콕으로 가는 왕복 항공권은 보통 40만 원~70만 원 사이입니다.비수기(로우시즌)에는 30만 원대 특가도 종종 나옵니다.성수기(여름휴가철, 연말연시)에는 100만 원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.👉 2~3달전 미리 예약하면 훨씬 저렴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. 2. 숙소 비용태국은 숙소 선택 폭이 넓습니다.게스트하우스: 1박 2만~3만 원중급 호텔: 1박 5만~10만 원( 3~4성급)고급 ..